표예림 무엇이든 표현하는 남자 무표남 박한울 대표 카라큘라 유튜버 입장
학교폭력 피해를 호소하면서 학폭 관련 법 및 제도 개선에 대한 관심도 촉구했었던 표예림 씨가 10일 사망한 가운데, 앞서 표예림 씨의 스토킹 의혹 제기에 대하여 법적 조치를 진행해왔었던 무엇이든표현하는남자 측이 유튜브를 통하여 당일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날 오후에 표예림 씨 사망 소식이 전해진 이후 당일 저녁 무표남 유튜브에 올라왔던 무표남 대표 명의 입장문 영상에서는 "금일 표예림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하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무엇이든표현하는남자 및 염일방일 제작진은 고인이 되신 분의 명복을 빕니다다"라고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어 "그동안에 2023년 7월부터 계속되어 온 표예림 씨의 일방적인 주장에 거짓의 사실과 약간의 사실로 명예를 훼손이 당할 수 밖에 없었아며 저희는 지속적인 피해에도 불구하고 법적 조치를 해왔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고 하는 터무니없는 주장 및 거짓의 사실과 약간의 사실을 병합하여 만들어 낸 그녀의 행위들에 계속적인 법적인 조치로 예방 및 차단을 할 수밖에는 없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법적 공방에 있어서 그녀가 위기감을 느끼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여지나 저희는 범죄 혐의로 인하여 피해를 봐왔지 잘못한 것이 없다 오히려 범죄 피해를 입었던 상태에서 그동안 표예림 씨의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만을 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네티즌들을 향하여 "계속되는 거짓의 사실을 적시하여 명예훼손하는 댓글, 장난 전화, 모욕성 댓글에 대하여서는 엄단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아는 진실이 진실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터무니없는 거짓의 사실로 누군가를 해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입장에 대해서 표하였습니다.
앞서 표예림 씨의 학폭 피해를 다루었던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서도 이날 저녁에 커뮤니티에 관련 글을 적었습니다.
"너무나도 슬프고 비통하고 황망한 심정"이라고 시작한 글에서는 "학교 폭력 피해자 구호 활동을 자신과는 연대하지 않는다면서 지속적으로 고인과 주변 사람들 까지 막무가내로 고소를 하고, 유튜브 채널과 SNS까지 개설하여 고인에 대한 지속적인 비난과 비방 영상 게시로 '사이버 불링' 및 스토킹을 행했었던 장본인이 있다"라고 표예림 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마지막으로 올렸었던 영상 내용을 언급했습니다.
이어서 "한 사람을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게 만들었던 바로 당신에게 지구 끝까지 그 책임을 묻게 할 것 입니다. 당신이 가진 모든 것들과 또한 당신이 이룬 모든 것들에 대하여 제 모든 것을 걸겠다"라고 후속 기획에 대해서 예고하는 뉘앙스를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