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동작구 어학원 학원 강사 배달기사 갑질 폭언 녹취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어학원 강사가 한 배달원에게 “배달 일은 못배운 사람들이나 하는 것이다” 등의 폭언을 일삼아 공분을 사고 있다. 이 강사는 결제를 요청한 배달원에게 ‘지금은 바쁘다’며 기다릴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기하던 배달원은 주문이 밀려들자 더 지체할 수 없어 재차 결제를 요청했고 이 같은 발언을 들어야 했습니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배달원이라고 소개한 한 사람이 자신의 동료가 겪은 사연이라며 “어제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 나서 여기에 글을 한번 씁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이 글에 따르면 글쓴이의 동료인 배달원 A씨는 지난 1일 서울 동작구의 한 어학원에서 커피 배달 대행 요청을 받았다. 배달을 요청한 강사는 주소를 잘못 기재했고 배달 시간이 두배로 든 A씨는 규정에 따라 추가 배달비를 요청했다. 하지만 학원 강사는 계좌이체를 하겠다며 ‘지금 당장은 바쁘다. 아래로 내려가서 기다려달라’고 말했다.동작구어학원 강사배달기사가 욕설을 녹음했습니다.

 

 

글쓴이는 "인간으로서, 어느 가족의 일원으로서 그런 말을 들어야 하느냐"며 "우리가 그런 실수를 했는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했습니다."

서울 동작구의 한 어학원 강사가 "배달 일을 배우지 않은 사람만 한다"며 배달원에게 욕설을 퍼부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강사는 결제를 요청한 배달원에게 '지금 바쁘다'며 기다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를 기다리던 택배기사는 주문이 쇄도하자 더 기다릴 수 없어 다시 결제를 요청했고, 이런 말을 들어야 했습니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제 너무 말문이 막히고 화가 나서 이렇게 글을 쓴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울 동작구의 한 어학원에서 글쓴이의 동료인 배달원 A씨가 커피를 배달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배송을 요청한 강사가 주소를 잘못 적었고 배송 시간이 두 배로 늘어난 A씨는 규정에 따라 배송비를 추가로 청구했습니다. 하지만 학원 강사는 계좌이체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지금 바쁘입니다. 아래층으로 내려가서 기다리세요.'

 

이에 A씨는 요청대로 내려가 기다렸지만, 강사는 10여 분이 지나서야 결제하러 내려왔습니다. 앞서 강사가 배송주소를 잘못 기재해 이미 많은 시간을 허비했고, 다른 배송지시를 미룰 수 없었던 A씨는 학원으로 돌아가 결제를 요청했습니다. 학원 강사는 짜증이 나서 다시 기다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A 씨는 저도 지금 바쁘입니다. "저는 다른 배달로 가야 하니까 먼저 계산해 주세요,"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이후 강사는 핑계를 대며 계산을 미루고 있습니다. 늦게 냈어요.

문제가 된 욕설은 나중에 강사의 전화 통화에서 나왔습니다. 강사가 동료 배달원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폭언을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녹취록에 따르면 강사는 갑자기 "내가 할 수 있는 건 배달밖에 없으니 그곳으로 전달하겠다"며 "학교 다닐 때 공부 잘했으면 그렇게 하겠느냐"고 폄훼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에 배달원은 "인권 비하 발언을 하지 말라"며 "1만 원, 2만 원, 3만 원은 줄 수 있다"며 "옷 세탁으로 1만 원만 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커피 업체에 전화를 걸어 배달대행업체에 전화를 걸어 당신 것을 못 먹겠다고 할 것"이라고 맞받아쳤습니다. 배달원은 또 "애초에 주소를 제대로 적으면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며 "운전자들이 어떻게 해야 하느냐"며 "오토바이를 타고 부릉부릉 타며 문신을 하고 음악을 들을 줄 모르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강사는 또한 배달원들이 사기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속이고 3,000원을 벌어서 부자가 되세요,"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당신은 분명히 사기꾼이에요. "평범한 사람들이세요?" "문신을 하고 나면 다 그래요."

글쓴이는 "인간으로서, 어느 가족의 일원으로서 그런 말을 들어야 하느냐"며 "우리가 그런 실수를 했는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