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집 층간소음 빌라 문정원 인스타

 

이휘재집 층간소음 빌라 문정원 인스타 

 

코로나19로 인하여 재택근무와 온라인수업 등이 일상화되면서 이웃간 층간소음 분쟁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개그맨 이휘재 가족도 아랫층 이웃으로부터 항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1일에 이휘재 부인 문정원 인스타그램에 "쌍둥이의 2학년 반 배정이 나왔다"라면서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이 사진 게시물에 아랫집 이웃이라고 하는 네티즌이 현재 층간소음 피해를 주장을 하면서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이 네티즌은 "아이들 몇 시간씩 집안에서 뛰게 하실 것이라면 매트라도 제발 깔고 뛰게 해주세요 벌써 다섯 번이나 정중하게 부탁을 드린 것 같은데 언제까지 개선도 없는 상황들을 참기만 해야 되나요?? 리모델링 공사때부터 1년이 넘게 참고 있는데 저 또한 임신 초기라서 더는 견딜 수가 없어서 댓글을 남기니 시정 부탁드린다"라면서 불편을 호소했습니다

이에 문정원씨는 다음날 지난 12일 댓글을 통하여 "매번 죄송하다고 말씀을 드리기에도 너무나도 죄송스럽다"라고 사과했습니다

이어서 "부분적으로 깐 매트로는 안 되는 것 같아서 현재 집 맞춤으로 주문제작을 한 상태입니다 이곳에 이사를 오면서 방음 방진이 이렇게나 안 되는 곳인 줄은 몰랐습니다 아이들이 놀 때는 최대한 3층쪽에서 놀게 하고 코로나로 인하여 갈 곳도 없어서 친정집으로 가 있거나 최대한 어디에라도 나가려고 해 보아도 그게 요즘 날도 추워서 갈 데도 잘 없다"라고 해명을 했습니다

 

 

또한 "최대한 조심을 한다고 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남자아이들이다 보니 순간적으로 뛰거나 하면 저 역시 엄청 소리를 지르고 야단을 쳐가면서 조심시키고 있습니다 저번에 말씀해주셨던 것처럼 옆집 기침하는 소리도 들리신다고 하셔서 정말로 아이들 웃는 소리조차도 조용하라고 혼을 낼 때가 많습니다 아이들도 아랫집에 사는 이모가 힘드셔 하고 서로가 조심하자고 하긴 하는데 남자아이들이다 보니까 갑자기 저 역시 통제가 안 될 때가 간혹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문정원씨는 "저희도 힘드신 것을 알고 사과의 의미로 자그마한 정성이라도 준비해 가져다 드리면서 아이들도 함께 가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해주셔도 풀리시지 않는 것 같아 속상합니다 건물 구조상 해결이 되지 않는 문제이다 보니까 저희도 너무나도 속상하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더욱 조심하라고 아이들에게 더 야단치고 가르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이휘재집에 대해서 단독주택으로 알고 계신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작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빌라로 이사하였습니다 해당 빌라는 이휘재씨가 결혼 전에 살았던 곳으로 1층 현관을 지나서 2층에 거실과 주방이 있으며 3층에는 쌍둥이 방과 안방이 있는 구조라고 합니다 문정원씨는 리모델링 된 현재 집을 유튜브에 공개하기도 했었습니다

이에 대하여 한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는 "해당 주택은 단독주택이 아니고 빌라입니다 집을 세로로 둘로 쪼개 놓은 형태로 1층에 다른 가족이 거주를 하고 이휘재씨 가족이 2층 3층과 다락을 쓰는 구조입니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