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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공고 김포시 공무원 주무관 교사 가해자 신상 여교사

 

온라인 카페에 신상 정보들이 공개가 되고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고 있던 경기 김포시 공무원이 사망하자 해당 카페에 대한 비판들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경기시청은 카페 회원들에 대하여 고발할 방침을 밝혔으며 일부 누리꾼은 카페 회원에 대한 신상들을 추적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3월 6일 인천 서부경찰서와 경기 김포시 등에 의하면 인천 서구의 한 도로에 주차가 되어 있던 차량에서 김포시청 9급 공무원 A씨가 숨진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A씨는 발견 당시에 호흡과 맥박이 없었으며 차 내부에서는 극단적 선택을 한 정황들이 나타났습니다.

앞서 경찰은 "A씨가 갑자기 연락이 닿지 않는다"라고 하는 유족의 실종 신고를 받고서 동선을 추적하다가 A씨를 발견하였습니다.

 

A씨는 지난달 2월 29일에 김포의 한 도로에서 한 포트홀 보수공사 관련하여 차량 정체가 빚어지게 되자 항의성 민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온라인 카페에서는 김포한강로가 주차장을 방불케 한다라고 하는 글이 올라왔으며 한 네티즌이 공사를 승인했던 주무관이 A씨라며 그의 실명과 함께 소속 부서 직통 전화번호를 공개했습니다.

김포시 관계자에 의하면 A씨는 최근에 공사 관련 민원이 들어옴과 동시에 온라인 카페에서 자신을 향하여 직접적인 비난들이 이어지자 힘들어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가 숨진 뒤에 이와 같은 사실이 밝혀지자 해당 온라인 카페에 대해서 많은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카페 운영자는 "이번 일로 일하여 주무관님의 안타까운 소식에 우리 카페가 관련이 되어 있다는 것에 뭐라 말할 수가 없는 죄책감과 슬픔들이 밀려온다 운영진에서는 그저 단순한 민원성 게시물로 판단하여 신상털이와 마녀사냥식의 댓글들을 인지하지 못했다. 앞으로는 이러한 게시물이나 댓글에 관하여서도 운영진이 잘 살펴보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포시는 온라인 카페 네티즌들을 경찰에 고발을 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자문 변호사와 함께 고발장에 적시할 구체적인 혐의들을 검토하고 있으며 관련 증거들에 대한 자료도 모으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숨진 30대 공무원 A씨를 상대로 하여 작성된 신상정보 공개 글과 인신공격성 게시글 등을 수집하였으며 민원 전화 통화내용도 확인했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카페에 A씨의 신상정보들을 공개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카페 회원의 이름과 직업 및 사진 등의 신상을 공개하여 온라인 상에 퍼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글 검색어에는 영등포공고 교사 그리고 이름까지 연관검색어에 나와 있지만 사실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다만 해당 카페 회원에 대해서 '신상털기'에는 "남이 하고 있는 인민재판은 욕하면서 본인도 인민재판을 열고 있다 전혀 근거도 없이 특정인의 신상을 퍼트리는 것은 위험하다 2차 가해이다"라는 등 부정적인 반응들도 다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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