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슈스케 가수 박보람 사망 이유 나이 사인
가수 박보람 나이 30세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게 된 가운데 경찰이 부검으로 박보람 사인을 파악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4월 12일 경찰에 의하면 박보람은 4월 11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날 오후 10시경에 고인이 모임 중에 화장실에 갔다가 나오지 않아서 가보니 쓰러져 있다고 하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되었고 119 구급대원들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박보람은 자신의 지인 집에서 2명과 함께 술을 곁들인 모임을 했었습니다. 3명이 함께 마셨던 술은 소주 1병 정도로 파악되었습니다.
타살 혐의점이라던지 극단적 선택 정황들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고인이 쓰러진 채로 발견이 된 탓에 경찰은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를 한 상태입니다. 정확한 부검 일정에 대해서는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박보람은 이렇게 갑자기 세상을 떠나기 불과 8일 전에도 신곡으로 "보고싶다 벌써"를 발표하는 등 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지난 2월경에도 '슈퍼스타K2'에서 호흡을 맞추었던 허각과 듀엣곡 '좋겠다'를 발표하기도 하는 등 데뷔 10주년을 맞아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준비들을 하고 있었던 중 허망하게 세상을 떠나서 주위의 충격이 큽니다.
박보람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비통하고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라고 박보람의 사망을 알리면서 "저희 제나두엔터테인먼트의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 모두가 너무나도 큰 슬픔 속에서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박보람을 응원해 주고 계시는 팬 여러분께 이런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서 더욱 가슴이 아프다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진심으로 깊은 애도를 보낸다"라고 했습니다.
사인 파악을 위해 부검을 의뢰를 한 만큼 아직 정확한 장례 절차 및 일정 등은 정해지지가 않았습니다. 소속사는 "유가족들과 상의 후에 빈소를 마련하여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