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이사 아들 초등학교 중랑구 면목동 면목초 봉화초 논란
웹툰작가 주호민 아들 발달장애 자폐 특수교사 사건이 큰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맘카페에서는 서울 중랑구의 한 초등학교로 전학했다고 하는 이야기들이 돌고 있습니다
한 부동산 카페에는 28일에 서울 면목초 비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주호민 가족이 서울로 이사를 갔나 봅니다 경기 성남시 분당 B초등학교를 완전히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고서 여름방학 몇 달 전 최근에 서울 면목초등학교로 전학했다고 하더라"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해당 게시물 원문에서는 초등학교 이름까지 공개가 되었습니다 또 다른 후보로 오른 학교는 봉화초등학교 입니다 하지만 인터넷에 돌고 있는 이야기들은 아직 정확한 사실인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 입니다
글쓴이는 "웹툰작가 주호민이 입장문을 교묘하게 장난질 하여서 실제 아이는 작년에 4학년 11살입니다 B초 피해 여아는 작년에 9살이었다 사춘기가 시작이 되고 본능에 충실해서 저지른 일이다 빨리 고치지 않는다면 큰일이 나는데 특수 교사가 지도했다가 고소를 당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주호민은 작년 9월에 자폐 스펙트럼 아들을 학대했다면서 특수교사 C씨를 고소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C씨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을 했다는 혐의로 받고 재판에 넘겨져서 현재 직위해제가 된 상태입니다 당시에 주호민 부부는 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서 등교를 시킨 뒤에 증거를 모아서 경찰에 신고하여 논란이 커졌습니다
최근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C 경위서와 함께 탄원서 등이 올라왔으며 평소에 D군 행동에 문제가 많았다고 하는 주장들도 나오면서 갑론을박이 일었습니다 주호민 부부가 자신의 아들의 학교폭력 사안으로 결정이 된 성교육에서 특정 강사 선정을 학교측에 요구했다는 점도 비판을 샀습니다
이에 대하여 주호민은 26일 SNS에 입장문을 내고서 "녹음에는 단순 훈육이라고 보기가 힘든 상황이 담겨 있었다 우리 아이에게 매우 적절치가 않은 언행을 했으며 명백히 문제의 소지가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