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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시골 마을 경보음 소음 피해 공대 대학 박교수 사건

 

조용했었던 시골 마을에 평화가 사라진 지도 벌써 5개월째 입니다 밤낮도 없이 "삐삐" 울려대는 경보음 소리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기원 씨 가족 남의 집 앞에서 보란 듯이 힘차게 소리를 내고 있는 이 경보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욕을 하고 도망을 가요 칼로 배를 어떻게 한다느니 다 쓸어버린다라고 그러고 조용하게 여기에 살려고 왔는데 이게 무슨 변인지 모르겠어요" 라며 기원 씨 부부는 호소합니다

 

지난 2월에 전원주택을 짓기 위해서 땅을 구매한 이후에 측량을 시작했다고 하는 기원 씨 그런데 공사를 시작하게 되면서 한 남자가 등장하여 갑자기 폭언을 쏟아부으며 건축을 방해를 하더니 건축공사중지 가처분 신청까지 걸었습니다 이러한 괴롭힘에도 기원 씨가 계속해서 무응답으로 일관을 하자 밤낮을 가리지 않고 경보음 테러를 시작하였습니다

곤욕을 치르고 있는 것은 기원 씨 가족뿐만 아닙니다 다른 이웃 주민들도 마찬가지 라고 합니다 기원 씨 집에서 불과 300m 떨어진 아파트 단지에서는 조용한 밤마다 더욱 크게 울려대는 소음에 잠 못 이루고 있는 주민이 한둘이 아니었는데요 심지어는 수면제를 복용 없이는 잠을 못 잔다고 하는 주민까지 생겼습니다

경보음만으로는 자신의 성에 차지 않았는지 이젠 기원 씨 집을 향하여 LED 서치라이트까지 조준해 가면서 괴롭힘의 강도가 날이 지날수록 세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귀가 떨어질 듯한 계속 지속되는 소음에 이제는 눈까지 피곤하게 만들 기세로 많은 손해를 끼치고 있는 이 남자의 정체는 무엇인 것일까?

"기본 상식은 알고 있어요 시끄러운 것도 알고는 있는데 앞으로는 더 할거에요 그것도 다 이유가 있으니까 돈 들여서 했죠" 박 씨가 말합니다

기원 씨의 억울함에 대해서 해결을 해보려 제작진은 그 남자의 집으로 찾아 갔습니다 제작진을 반기면서 당당하게 자기 행동에 대해서 말하는 그는 자신이 40년 동안 모 대학의 공대 교수로 지내다가 퇴직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랜시간 학문을 연구했었던 그는 대체 왜 계속해서 이웃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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