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정리수납 전문가 국제협회 김대표 브랜드가 되고 싶었던 그녀의 비밀
정리수납을 통해서 제2의 인생을 열어준다고 하는 전문가 김 대표 정리수납 관련하여 국제협회까지 운영했던 그녀는 다양한 공공사업을 통하여 어려운 취약계층의 집 정리를 도와주고는 했습니다 "내 이름이 브랜드고 내 얼굴이 브랜드 입니다" 지역 방송은 물론이고 전국 방송까지 수차례 출연하면서 자부심이 컸던 김 대표 같이 일했었던 직원들은 그녀에게 숨겨진 비밀이 있다면서 실화탐사대 제작진을 찾아왔습니다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방송에 비추어진 그녀의 따뜻한 이미지와 그 실상은 사실과는 전혀 달랐다고 합니다 임금 체불과 채무 불이행 등 김 대표와 함께 일했던 직원들과 업체는 하나 같이 돈에 관련한 문제를 호소했습니다 그녀는 공공사업비중에서 일부를 아무렇지 않은 듯이 자신의 개인 통장으로 가져가기도 하는가 하면 첫 달 월급부터 밀리기가 일쑤였다고 합니다 밀린 월급에 대해서 요구를 할 때마다 김 대표는 오히려 적반하장을 하며 잦은 화를 냈다고 하는데요 일부 직원들에게는 사업 투자를 제안하면서 돈까지 빌려 갔던 상황 게다가 각종 임차료와 대관료 그리고 외주비까지 돈을 받지 못했다고 하는 업체들의 제보 역시도 취재 중에도 끊이지 않았습니다
어렵게 김 대표와 연락이 닿게 된 실화탐사대 제작진 그녀는 할 말이 많은 듯이 스스로 직접 제작진을 찾아왔습니다 자신은 돈은 못 줬지만 도망가지는 않는다고 주장하는 김 대표는 억울하다면서 2시간 동안 긴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큰 성공을 한 여성 CEO 수많은 여성들의 롤모델로 언론을 장식했던 김 대표 그녀를 둘러싸고 있는 많은 주장과 의혹들 중에 진실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