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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칼부림 사건 가해자가 범행 이유에 대하여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어서"라고 진술했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전날에 검거했던 신림동 칼부림 피의자 조모 나이 1991년생 33세가 경찰 조사 과정에서 "나는 불행하게 살고 있는데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어 버리고 싶었고 분노에 가득차서 범행을 한 것"이라고 하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22일에 밝혔습니다

 

앞서 21일 오후 2시7분경에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인근에 상가 골목에서 조씨가 흉기를 휘둘러서 20대 남성 1명이 숨졌으며 30대 남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오후 2시11분에 조씨를 발견하여 대치하다가 13분에 살인 혐의로 현행범으로 곧 바로 체포했습니다

조씨는 범행 장소와 관련하여 "이전에 친구들과 술을 마시려고 몇 번 방문한 적이 있어서 사람이 많은 곳이라는 것을 알기에 여기로 정했다"라고 하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동기와 범행장소 선정 이유 그리고 범행 경위 등을 계속 수사 중에 있으며 금일 중으로 조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선족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한국 국적 조씨는 전과 3범으로 소년부 송치된 전력 14건 등 여러 전과와 수사받았던 경력 자료가 총 17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직업은 현재 없으며 피해자 4명과는 전혀 일면식이 없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현재 부상자 중에 1명은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2명은 치료 중에 있습니다 중태에 빠졌던 것으로 알려졌던 1명은 위독한 상태를 넘기긴 했지만 아직 위중한 상태라고 전해졌습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무고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발생한 묻지 마 칼부림 사건 일으킨 조모씨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은 펜타닐을 복용했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22일에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조씨 진술을 토대로 하여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실시했으며 음성 반응이 나와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식 의뢰를 한 상태입니다 조씨는 간이시약 검사 결과로 음성이 나오자 진술에 대해서 번복을 하는 등 횡설수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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