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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 한기호 국회의원 서초그랑자이 좋은아버지회 회장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은 서울 서초구 한 초등학교 교사가 숨진 채로 발견이 된 사건과 자신의 가족이 관련되었다는 소문에 대하여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한 의원은 7월 20일에 KBS와 통화에서 "나는 손자와 손녀가 전부 4명인데 논란이 된 해당 학교에 다니는 아이는 없다 손녀는 한명뿐인데 현재 중학생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들의 SNS 소통방에서도 "어젯밤에서부터 지금까지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 사고가 났던 초등학교에 제 손자손녀 중에 재학생은 없으며 갑질할 자식으로 키우지도 않았다"라고 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한 의원은 또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지도 않은 일에 대하여 이 시간 이후에 악의적 의도와 비방 목적으로 허위 사실들을 유포하고 인신공격을 통하여 명예훼손을 한 자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면서 법적 대응 방침에 대해서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 의원은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등진 선생님께 마음 깊이 애도를 표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일선 교육 현장에서 애를 쓰고 계시는 선생님들을 위해서라도 논란에 대해서 교육 및 경찰 당국의 성역 없는 철저하게 진상조사와 수사를 요구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의하면 서울 서초구에 위치하고 있는 한 초등학교 담임 교사 A씨가 지난 18일 오전에 학교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교사노동조합은 성명서를 통해서 "동료 교사에 의하면 지난주 고인이 맡았었던 학급에서 학생 A가 뒤에 앉아 있었던 학생 B의 이마를 연필로 긁어서 학생 B의 학부모가 교무실에 찾아왔으며 고인에게 '교사 자격이 전혀 없다 아이들 케어를 어떻게 하는 것이냐'라고 강하게 항의를 했다고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인터넷상에서는 '갑질'을 했다는 학부모의 아버지이자 학생 할아버지가 '서초구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의힘 3선 의원'인 한기호 의원이라고 하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페이스북을 통하여 "경찰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서 수사 중이다 사망 원인에 대하여서는 아직까지는 파악이 끝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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