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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초등학교 서이초 교사 자살 3선 국회의원

 

지난 7월 18일에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신입교사 나이 20세가 학교폭력 학생 학부모의 악성민원을 통한 괴롭힘을 견디지 못하고서 극단적 선택을 하였습니다

발령 받은 지 불과 4개월 밖에 되지 않았던 신입교사는 학폭 학생 학부모에게 수십 차례의 민원과 직접적인 항의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과정중에서 교육청까지 불려갔다는 신입교사는 다음 날에 교실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으며 한참이 지난 후에 발견되었습니다

 

해당 학교 관계자들은 새벽시간에 이를 발견하고서 경찰에 신고한 이후에 예정이 된 수련회를 갔던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동료교사들도 정상적으로 출근을 했습니다

관련 내용은 스쿨톡을 비롯하여 관련 커뮤니티 등으로 알려졌는데요 네티즌들은 학교측의 대응에 어이없어 하며 어느 정도로 괴롭혔길래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했는지에 대해서 수사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실제로 관련 문제에 대하여 학교 측에서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는 않습니다 일부는 교장과 그리고 교육청 관계자와 해당 학부모가 연관이 있어서 이를 덮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하는 주장들을 꺼내기도 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초등학교에서 신입 교사가 왜 극단적 선택을 했는지 반드시 진상규명을 해야하며 가해자를 엄벌에 처해야 한다 이 사건을 무마 하고자 하는 교장 및  교감 그리고 동료교사들도 가해자나 마찬가지"라면서 비난했습니다

해당 반의 학부모에 대해서 여러 의견들도 올라왔습니다 수업에 관여하는 것은 물론이고 해당 학생이 어디 위치에 앉아야 하며 학생 화장실 동선까지 체크를 하도록 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학부모 갑질로 1학기에만 반 담임이 두 번이 바뀌었다고 하는 내용도 올라왔습니다 전체적으로 확인이 된 내용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관련 초등학교에 대해서 자세한 언급까지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라 여러 추측들과 함께 사태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은 해당 사건에는 3선 국회의원이 연루가 되어 있다는 의견을 냈지만 이 역시도 확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교육청은 해당 사건에 대하여 "학생 등교 시간 전에 발견되어서 이를 목격한 학생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아직 선생님의 사망소식을 모르기 때문에 충격받을 것을 우려 병가 및 출장 중으로 공지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사망추정 시간은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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