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소프라노 이상은 돌연사 사망 사인 나이


소프라노 이상은 나이 46세가 7월 6일 오후에 경북 김천시에 돌연사 하여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김천문화예술회관 측에 의하면 이상은씨는 이날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제33회 카르미나 부라나 객원가수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습니다

그는 이날 공연 3부에 출연하게 될 예정이었는데 차례가 되어도 나타나지 않아서 건물 수색 끝에 공연장 3층 화장실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발견한 즉시 심폐소생술을 했으며 119 구조대가 와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눈을 뜨지 못하였습니다

공연 관계자에 의하면 이씨는 단원들과 식사를 함께한 이후 사전연습까지 함께 했습니다

 

 

한편 소프라노 이상은씨는 서울예고에서 서울대학교 음대 졸업 이후 미국 뉴욕 매네스 음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매네스 음대에 이어서 맨하튼 음대에서 전문연주자 과정 또한 이수하였습니다

유럽과 아시아 오페라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였는데 영국 웰쉬 내셔널 오페라에서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그리고 홍콩 뮤지카 비바에서 리골레토'의 질다 및 나비부인의 쵸쵸상 등을 공연하였습니다

국내에서는 2009년도에 국립오페라단에서 마술피리의 파미나로 데뷔하여 연이어서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의 루치아와 나비부인 쵸쵸상을 공연하였습니다 2010년도에 정명훈 지휘자와 함께 국립오페라단에서 이도메네오의 일리아를 공연하였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