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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 돌려차기 가해자 인스타 35년 형량 신상 이정호 전과 항문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가 돌려차기 가해자의 보복 등에 대하여 공포를 호소했습니다

6월 6일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피해자는 "현재 가해자가 구치소 안에서 저의 주소 주민등록번호를 계속 달달 외우고 있다고 했다 탈옥해서 때려서 죽인다고 하더라는 말을 들었을 때 너무 섬뜩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가해자는 살인미수로 기소되어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를 받았으나 지난달 31일에 검찰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혐의를 변경하여 강간살인미수로 징역 35년을 구형한 상태입니다

 

피해자는 "공소장이 지금 살인미수에서 강간 살인미수로 바뀌게 되었을 때 마치 수시로 대학에 합격했었을 때처럼 방방 뛰었다"라 말했습니다

그는 "오죽하면 성폭행 피해 사실에 대해서 드러난 것을 기뻐했겠나 기뻤다가 갑자기 막 눈물이 났다 내가 성범죄 당했다라고 누가 얘기하고 싶어 하겠나 하지만 아직도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 명이라도 덜 겪었으면 하는 생각이 컸던 것 같다"라는 심경을 전했습니다

피해자는 최근에 한 유튜버가 가해자 신상을 공개하여 논란이 된 데 대해서는 자신이 제보를 하지 않았다면서 "현재 합법적인 절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계속 청원을 넣고 있었는데 거절당하고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피해자는 사적 보복이 아니라 신상 공개 절차에 따라서 공적인 제재를 원한다는 취지입니다

현재 가해자는 피의자 단계에서 신상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재판을 하는 단계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근거하여 공개될 여지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피해자는 "일단 사건 자체가 그냥 단순 살인 미수가 아니라 어쩌다가 살인이 미수에 그치게 된 것입니다 입주민이 우연하게 발견한 것 때문에 제가 기적적으로 생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해자가 저의 상세 주소를 알고 보복을 하겠다 탈옥을 하겠다 나가서 때려서 죽이겠다 이런 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만약 풀어준다면 저는 너무나도 불안하다"라고 호소했습니다

 

한편 전 여자친구와 동창과 전 직장 동료 모두 이씨의 항문 집착에 대해서 증언했습니다

동창생 B씨는 “얘가 왜 그렇게 항문으로 했을까 생각을 해보았는데 저도 수감 생활할 때 교도소에서 몇몇 사람들이 하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었다 보통 DNA 검사를 자궁 같은 데로 하지 항문으로 하지는 않는다고 그래서 그런 방법을 택하지 않았나 싶다 아무래도 사회생활보다도 교도소 생활이 더욱 길었기 때문에 이씨가 웬만한 법망을 피해가는 방법쪽으로는 꿰뚫고 있다라고 저는 생각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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