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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배우 박원숙 아들 교통사고 사망

 

배우 박원숙 아들 교통사고로 먼저 세상을 떠났던 생각에 오열을 합니다

4월 4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개선하고 치유를 해주는 관계 교육 전문가 손경이가 출연합니다

이날 박원숙은 심리치료를 권유받았었던 사연을 공개하면서 절규합니다

 

얼마 전에 누군지 밝히지 않은 채로 걸려 온 의문의 전화를 받았었던 박원숙은 문득 "혹시나 아들 사고랑 연관 있는 건 아닐까하는 기분이 들더라 그동안에 제가 받은 상처를 덮어두고 치유되었다고 여겼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심리 치료의 필요성을 물어보던 박원숙은 자신을 달래주는 관계 교육 전문가 손경이의 한마디 위로에 그간에 참아온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긴 시간 동안 자신을 달래면서 애써 외면했었던 상처의 깊이를 꺼내 보이는 박원숙의 절절한 진심에 현장은 울음바다가 되었습니다 그동안에 큰 사고에도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와 소통해온 박원숙의 눈물겨운 상처가 공개되었습니다

 

박원숙은 대학 시절에 결혼했던 첫 남편과 낳은 외아들을 2003년도에 교통사고로 먼저 떠나보내게 되는 아픔을 겪은 바가 있습니다

또한 박원숙은 "난 너무나도 빵점짜리 엄마였습니다 느닷없이 갑자기 그러한 일이 일어났고 너무 미안하다는 말로 다 못 할 만큼 너무너무 미안하다"라면서 아들을 향한 미안함을 털어놓으며 오열하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이날에 안소영과 안문숙은 뜻밖의 선물에 감동을 했습니다 이전에 방송에서 음식으로 받았었던 어린 시절의 상처를 털어놓으면서 공감대를 형성했었던 두 사람을 위로하기 위하여 박원숙이 나선 것 입니다

박원숙은 동생들의 아픔을 위로해 주기 위하여 가래떡과 바나나를 사 들고 나타나서 감동을 안겼습니다 안소영은 "사랑을 주는 것에만 익숙한 장녀인데 오늘은 박원숙의 사랑을 느꼈다"라면서 감동했습니다 또한 안문숙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재연하다가 갑자기 목이 메는 모습을 보여서 자매들을 울컥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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