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 주가 관리종목 텐센트 데카론M 크로우즈 상장폐지 실적

 

 

썸에이지 주가 관리종목 텐센트 데카론M 클로우즈 상장 폐지 실적

섬에이지가 신작 모바일 MMORPG 데카론M을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29일 오후 2시20분 썸에이지 시장은 전 거래일보다 3250원에 거래되었습니다.

데카론M은 드래곤과 인간의 대립을 그린 다크 판타지 세계관의 PCMMORPG 데카론을 계승한 모바일 게임입니다.

 

 

이번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나 구글플레이 그리고 원스토어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썸에이지 정재목 이사는 "현재 서비스에 필요한 개발은 모두 완료되어 양질의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에이지의 이 같은 상승세는 데칼론M의 사전등록 개시에 따른 기대감과 자회사 로얄크로우 주식을 텐센트에 매각하는 절차가 24일 완료되는 등 호재가 겹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24일 사전예매를 시작한 데카론M은 한때 인기를 모았던 PCMMORPG 데칼론을 모바일로 개발한 작품으로 원작에 등장하는 콘텐츠와 지명, 아이템, 몬스터를 그대로 등장시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데카론M의 사전 예약은 구글플레이와 원스토어 등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달 24일 텐센트의 로얄크로우 주식 인수가 끝난 것도 썸에이지 주가 상승 요인 중 하납니다. 지난 2월 10일 썸에이지는 자회사 로열크로우 40만주 중 29만6천707주를 177억원에 텐센트에 매각하겠다고 밝혔으며, 24일 섬에이지는 공시를 통해 텐센트의 지분 매각 금액이 지급됐다고 밝혔습니다.

썸에이지 자회사 로열크로우는 서든어택으로 유명한 백승훈 대표가 개발한 FPS게임 크로우즈를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입니다. 여기에 텐센트가 최대주주가 되면서 중국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